PD충전기에 대한 개인적 고찰(유엠투_고속충전기 추천)
나는 대략 IT용품을 3~4가지를 항상 가지고 다닌다.
블루투스 이어폰, 핸드폰, 노트북, 블루투스 마우스, 보조배터리... 가끔 태블릿... 모두 배터리가 들어가는 물건이기에
항상 충전에 대한 압박이 가슴 깊숙한 곳에 자리 잡고 있다.
배터리가 30프로만 가까이 와도 안절부절하지 못하는 마음가짐은 때론 현타를 느끼게 하는 일종의 강박이다.
그에 따른 충전기가 노트북 아답터, 핸드폰 충전기(15와트용), 블루투스 이어폰용 충전케이블, 보조배터리용 충전기, 등으로 충전아답터를 기본적으로 2개~3개, 아답터까지 하면 가방이 매우 복잡하다.
이마저도 보조배터리는 5핀, 핸드폰은 C타입, 블루투스 이어폰은 마그네틱, 종류가 가지각색이다 보니 뭐가 이렇게 많은지 가방이 너무 복잡하고 뭐 하나 꺼낼 때마다 , 엉키고 설키고 필요하지 않은 것까지 딸려 나오는 상황까지 생긴다.
사실 이것도 그냥 그러려니 다 필요하겠거니, 비용투자로 발생하는 편의성보다 내 한몸 고생시켜서 아껴보자 라는 생각이 컸던 거 같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결국 모든 무게의 중심은 노트북 아답터 였고 MSI 노트북을 사용하던 때는 어차피 500그램이 넘는 노트북 아답터 하나가 PD충전기에 대한 필요성을 그다지 느끼지 못했었다.
결국 노트북이 PD충전 타입이 아니였기때문에....
그러나 무게에 대한 부담감이 커지고 가벼운 것을 원하는 마음이 들면서, 노트북을 기변뽐뿌를 이기지 못하였고!
경량 노트북 사용과 함께 점점 큰 욕심을 내게 되었다.
200W급의 PD충전기를 선택하는 데 있어서 필요조건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일단 200W급으로 결정지은 것은 사용하는 전자기기가 많았기 때문이었고, 한 번에 동시충전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
선택의 조건은
1. 최소 2 포트는 100W를 지원 가능
2. USB-A 타입 포트가 반드시 필요
내가 사용하는 전자기기의 구성을 볼 때 위 2가지 사항의 조건은 반드시 필요했다.
노트북 충전을 위한 100W 이상의 전력 소요, 블루투스 기기 충전을 위한 USB-A 타입의 포트가 주요 조 건 이이였다.
200W 급 충전기는 무게가 결코 가볍진 않다.
그램 16 아답터의 무게는 252그램, PD충전기의 무게는 272그램 물론 케이블이 100W 지원에 2미터짜리이긴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PD충전기의 포트수는 무려 4개가 있다는 것이다.
C 타입 3개 , USB-A타입 1개로 100W 2 포트 지원하는 C타입 2개와 65W 지원의 C타입 1개, 60W 지원의 USB타입 포트
매우 여유로운 구성으로 흐뭇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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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대략 200그램의 무게를 감소시킬 수 있는 투자였다. 사실 누군가는 이 무게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일지도 모른다. 사실 나도 처음에는 공짜로 주는 충전기와 아답터를 사용하면 된다는 원초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과연 약 11만 원에 달하는 게다가 100W 이상 충전지원하는 케이블(노트북충전용)까지 산다면 보다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데, 과연 사용을 하는 것이 맞는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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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통합형 PD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콘센트가 부족한 상황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에서 200그램의 중요성보다 큰 만족감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무겁긴 하지만 부피가 크지 않다는 점에서 작은 가방 하나를 챙겨서 다 넣고 다니며 서로 엉키고 설키지 않는 점은 상당한 만족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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