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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rpe Diem.... 수수한 일상에서 화려함을 찾아본다
  • 시간의 쌓임은 결국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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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밥3

[속초출장]인제가면 언제오나 원통에서 못살겠네!!_돈돼지순대국밥 오랜만에 강원도방향으로 출장이 생겼다. 장소는 고성의 어느 산꼭대기 에티오피아인 친구가 한국을 놀러 오게 되어 출장길을 같이 가게 되었다. 아침 7시 출발하여 네비게이션을 찍어보니 대략 도착시간이 10시 30분 정도로 나온다. 내가 일하는 동안에는 외국인친구를 어딘가 거처를 마련해줘야 하는데 고민이 된다. 일단 출발! 처음들리는 장소는 가평휴게소 서울 양양간 고속도로는 휴게소가 많지 않고, 서울에서 출발하여 적당한 시간에 도착하는 가평휴게소는 휴게소계의 사당정도 아닐까 생각해 본다. 평일에 오전 9시 10분 정도의 시간에 이렇게 사람이 많다니... 블로그에 올릴 사진을 찍을만한 여유도 없이 어딜가나 사람이 가득하다. 그래서일까 다른 휴게소에 없는 것들이 생각보다 많이 입점해 있고 구경하는 사람도 꽤 많은.. 2023. 7. 7.
[안산맛집]깔끔한 순대국을 맛보려면_작순대 피곤하거나 힘든 일을 했을때, 시원한 국밥으로 하루를 마무리 하고 싶을 때가 종종 있다. 그런 날이였는지, 무척이나 순대국밥이 먹고 싶은데, 추천받고 가보진 못했던 "작(作) 순대국" 꽤 많은 사람들이 추천해줬던 집을 이제서야 가보게 된다. 작순대국 처음에 들었을땐, 무슨 순대를 작두로 자르나...작두의 작인줄 알았으나, 입구를 마주하니 "작품" 할때 작이였다. 자리가 널직하게 테이블 간격도 좁지 않고 깔끔하게 정돈되어있어 여타 다른 순대국집과는 느낌이 조금 달랐다. 저녁시간이여서일까, 3테이블 정도 식사를 하고 있었다. 보통 순대국집에는 보통과 특이 있기 마련이라는 통념을 깨고, 보통 양의 국밥으로 판매되고 있었고, 특이 있는지는 물어보지 않았다. 메뉴에 없는걸 요청하는 건 필자가 좋아하는 질문은 아니.. 2023. 6. 21.
[5월11일] 출장 중 들린 식당_나주맛집_대부도식당 오전 8시 30분 회사 출발 오후 12시 10분 나주 첨단도시 도착 기존에 자주 가던 식당을 방문. 의외로 많은 메뉴를 취급하고 있으며, 암뽕순대국밥이라는 특이한 것도 판다. 근데 나주 대부분의 순대국밥집에선 취급하는 메뉴인 것으로 보인다. 내장을 서비스로 주는 것이 특징이고, 내장을 많이 주진 않는다. 말 그대로 서비스라고 생각하는 편이 좋다. 그리고 특이하게 초장을 찍어먹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고, 들깨 가루가 약간 콩가루 색인 것이 특징이다. 순대국밥의 맛은 개인적으론 좋다. 이번이 아마 4번째? 5번째 오는 집인데 나주 현장을 갈 때마다 들린 집인 것 같다. 주위에 식당이 많이 없긴 하지만 다른 식당을 찾지 않고 나주 갈 때마다 들리는 집이긴 하다. 처음엔 특으로 주문했다가 양이 많아서 다음부턴.. 2023.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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