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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rpe Diem.... 수수한 일상에서 화려함을 찾아본다
  • 시간의 쌓임은 결국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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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이어폰]올라댄스 프로 개봉기_OWS pro 불과 20여일전에 구매했던 삼지아이티의 올웨이즈를 AS를 보냈다. 땀이 많은 나는 올웨이즈를 착용하고 몇차례 운동을 하였고, 그때마다 몇가지 불편한 사항을 겪다가 결국은 한쪽 이어폰이 소리가 안나오는 상황이 나타났다. 오픈형 이어폰 형태의 올웨이즈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커널형과 비슷한 음질을 갖지만, 귀에 꽂는 타입이 아니여서 외이도염을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는 것과 골전도 이어폰보단 외부환경에서 좀더 나은 크기의 소리를 경험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방수의 문제인데 올웨이즈는 IP54를 지원했고 이번에 구매한 OWS pro는 IPX4를 지원했다. IP54 제품이 땀에 의해 고장난 경험을 가지고 OWS pro를 구매선택한 것은 어찌보면 과한 도전정신일지 모르겠지만 그만큼 오픈형 이어.. 2023. 8. 24.
[연천 여행]전곡선사박물관 과 인생샷의 성지 호로고루 어느덧 여행이라는 것이 아이들을 위한 코스를 위주로 선택한 지 어언 12년째가 돼 가고 있다. 이전에 지나간 사진을 쭉 살펴보면 아이들이 커오던 역사, 아이들의 변천사를 볼 수 있다. 이런 걸 보면 아이들과 함께 해오는 과정 속에 사진과 영상자료를 많이 남겨놓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연천은 지질학적 유산과 선사 유적지가 여행의 메인을 이루는 지역으로 많이 알려져 있고, 그런 의미로 선사박물관을 방문하기로 결정한다. 어떤 블로그를 검색하지 않고 그냥 그곳에 있어서 방문하는 것이어서 어떤 구성으로 얼마의 요금으로 방문하는 정보 없이 무턱대고 찾아가 보았다.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에 어려움이 없었지만 그만큼 방문객이 많지 않았다는 반증일 수 있겠다. 입장료는 무료였다. 다만 음식물 반입이 .. 2023. 8. 8.
[연천 여행]망향비빔국수 본점 방문기 재인폭포를 뒤로하고 점심을 먹기 위해 전곡역 근처로 이동하였고, 점심밥은 망향비빔국수 본점으로 결정하였다. 1968년부터 운영해온 식당으로 망향비빔국수의 첫 경험은 안산에 있는 식당이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쫄깃한 국수면에 망향국수라는 이름의 면을 팔고 있던 기억까지는 있었지만, 연천이 본점이라는 사실은 전혀 모른 체 그저 국숫집의 이름이구나라고만 알고 있던 식당이었다. 연천을 와서 식당을 찾다 보니 망향국수 본점이라길래 온 김에 방문한 식당이었고,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보고 지금까지도 경험해보지 못한 것이 많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고 보니, 앞에 주문이 한 20팀 정도 있었지만, 굉장히 빠른 회전율과 줄어드는 번호로 20여분 정도만에 주문한 음식을 받아 볼.. 2023. 8. 7.
[블루투스 이어폰]피스넷 올웨이즈 개봉기 앞선 포스팅에서 조건에 맞게 선정했던 피스넷 올웨이즈는 굉장히 깔끔한 포장상태로 배송되었다. 이 포스팅을 쓰는 것은 결코 블루투스 스피커를 주는 이벤트 때문은 아니라는 점!! 이어폰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정보공유의 차원이라고 하고 싶다.... 박스에 써있는 것과 같이 오픈형 블루투스 이어폰임을 알 수 있다. 슬라이딩 방식의 포장을 뜯어보면, 아래와 같이 깔끔하게 포장된 크래들을 볼 수 있다. 옆에 박스에는 C to USB A 타입 충전케이블이 같이 온다. 아답터는 별도로 구매해야 하며, 5V 2A를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배터리의 수명을 걱정한다면 정격전압에 맞는 충전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이소에 파는 5천원짜리가 별도로 필요할지 모르겠다. 설명서에는 굉장히 많은 내용이 담겨있지만 일단 켜.. 2023. 8. 6.
[블루투스 이어폰]Pisnet 올웨이즈를 선택한 이유 이번 포스팅은 새로 구입한 피스넷 올웨이즈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해 구입한 후기를 해보겠다. 지금까시 써오던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왜 피스넷으로 넘어왔는지 이야기 한다. 강력한 통화품질 핸즈프리 오픈형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피스넷 올웨이즈 / 골전도 대체 COUPANG www.coupang.com 출장이 잦은 직업 특성상 운전도 많고 통화도 많기에 기존에는 샥즈의 골전도 이어폰을 사용해왔다. 애프터샥즈 일때 에어로펙스를 쓰다가 바람이 많은 현장에선 바람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오픈컴으로 바꿔서 한 3여년 잘 써오고 있는 중이다. 샥즈 오픈컴 골전도 블루투스 헤드셋 C102 COUPANG www.coupang.com 오픈컴의 장점이라면 마이크가 입쪽 방향으로 되어있어서 마스크 같은 것이 있다.. 2023. 8. 5.
[연천 여행]재인폭포를 방문하며... 연천의 재인폭포는 주상절리로 이뤄진 협곡에서 물이 떨어져 내리는 비경이라고 한다. 연천이 고향이신 아버지께서 요 근래 몇번 재인폭포를 아이들과 함께 가자고 했던 것이 떠올라 휴가의 여정중 한 군데로 선정한 이유이다. 한 여름이라 굉장히 더웠던 날씨였기에 아이들과 가기에 괜찮을지 걱정이 앞서긴 했지만, 일단 가보자 라는 생각으로 차를 끌고 가본다. 가다 보니 한탄강 댐도 보이고, 군부대의 탱크도 보이고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것들을 조금 지나치다 보니 어느새 도착한 재인폭포의 입구. 재인폭포 입구에서 공사를 하고 있었는데, 차를 주차장으로 들어가라고 손짓을 하길래 주차장을 들어가서 내리려고 보니 더 안쪽으로 들어가는 차를 보게 되었다. 그래서 다녀온 사람들의 블로그를 검색해 보니 이게 웬걸 재인폭포에서 .. 2023. 8. 3.
[연천 여행]첫 글램핑 도전기_사나래글램핑파크 이전에는 보통 휴가를 사람이 몰리지 않는 시즌을 골라서 다녀왔던 것과 다르게 이번에는 휴가철 극성수기로 일정을 잡아봤다. 곧 시작되는 현장업무 때문에도 그랬지만, 또 사람 많을 때의 경험을 해보자는 취지였다. 근데 이게 왠걸..... 조금이라도 인기 있는 지역에서는 숙박업소가 터무니없이 비싸거나 방이 없다는 한계에 부딪혀서 결국 고른 것이 DMZ에 가까운 곳으로 내몰리듯이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연천 여행이다. 아버지의 고향이기도 한 이곳에 재인폭포와 주상절리가 멋지다는 말을 귓등으로 듣다가 이렇게 된거 한번 가보자하는 마음에 마음의 위로 가지고 연천의 숙소를 먼저 알아보기 시작하였다. 다행히 그렇게 높지 않은 가격으로 형성된 펜션도 있었지만, 글램핑이라는 단어를 들은 와이프의 적극적인 선택에 마지못해 패.. 2023. 8. 2.
[크림브륄레]투게더 양에 따라 크림은 어떨까?? 요샌 릴스나 숏츠에 베이킹 영상이 자주 나오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디저트 들이 참 많다. 간단해보여서 따라해보면 좋겠다 싶은 것들도 많기도 하다. 따라해보려는 의욕을 부추기는 가장 큰 이유는 재료가 매우 흔한 것이라는 것이다. 물론, 한번 사놓고 한두번 할 재료같으면 따라해보고 싶지도 않고 사지도 않을 것이지만 집에 왠만하면 있는 아이스크림은 투게더!! 계란이야 뭐 항상 있으니, 이번 해볼만한 베이킹꺼리는 "크림 브륄레" " 프랑스의 디저트 커스터드 크림을 그릇에 담은 뒤 크림 위에 설탕을 올려서 녹여내 단단한 설탕막을 만들어 깨먹는다" 단촐한 재료와 달리 아이들에게 한번 해주면 할때마다 좋아하는 디저트이다. 이번 실험은 투게더의 양을 2배로 했을 때의 결과가 어떨지 궁금함이 .. 2023. 7. 16.
[속초출장]육담폭포를 지난 설악산에서_토왕성폭포 이전엔 설악산 입구로 시작해서 육담폭포까지 가는 길을 포스팅하였다. 육담폭포에서 토왕성폭포로 갔던 기억을 떠올려보겠다. [속초출장]간만에 찾은 설악산에서_육담폭포 고성에서의 업무를 마치고선 그냥 돌아가기가 아쉬운 마음을 달래려, 속초로 발길을 돌려본다. 그날따라 강풍주의보로 인해 설악산 케이블카가 운행중단이 되있던 날이였다. 이번 출장에는 혼 heyo-life82.tistory.com 비룡폭포까지는 0.4km 약 10분이 걸린다고 하였고, 토왕성폭포까지는 0.8km 약 40분이 걸린다고 나와있었다. 먼저 이야기 해보자면, 지금부터는 중, 상 코스로 진입했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다. 지도에서조차 비룡폭포까진 노란색, 토왕성폭포까지는 빨간색으로 나타나 있다. 벌써부터 길이 험난해지는 것을 보고 "우리는 비.. 2023.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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