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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이어폰]피스넷 올웨이즈 개봉기

by 은윤온파파 2023.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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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포스팅에서 조건에 맞게 선정했던 피스넷 올웨이즈는 굉장히 깔끔한 포장상태로 배송되었다.

이 포스팅을 쓰는 것은 결코 블루투스 스피커를 주는 이벤트 때문은 아니라는 점!!

이어폰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정보공유의 차원이라고 하고 싶다....

피스넷 제조사의 올웨이즈 이어폰
< 피스넷 제조사의 올웨이즈 이어폰 >

박스에 써있는 것과 같이 오픈형 블루투스 이어폰임을 알 수 있다.

슬라이딩 방식의 포장을 뜯어보면, 아래와 같이 깔끔하게 포장된 크래들을 볼 수 있다.

옆에 박스에는 C to USB A 타입 충전케이블이 같이 온다.

아답터는 별도로 구매해야 하며, 5V 2A를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배터리의 수명을 걱정한다면 정격전압에 맞는 충전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이소에 파는 5천원짜리가 별도로 필요할지 모르겠다.

포장해체한 올웨이즈 이어폰
< 포장해체한 올웨이즈 이어폰 >

설명서에는 굉장히 많은 내용이 담겨있지만 일단 켜는 방법과 페어링 방법만 확인해 본다.

크래들을 열어보면 작지 않은 이어폰 1세트를 볼 수 있다.

크래들을 열어 내용물을 확인해본다
< 크래들을 열어 내용물을 확인해본다 >

크래들을 꽉 채운 2쪽의 이어폰을 볼 수 있다.

귀에 거는 타입이라 안경 쓰는 나에겐 조금 걱정되는 부분이긴 하다.

이어폰 2쪽에 단자부분의 비닐을 제거한다
< 이어폰 2쪽에 단자부분의 비닐을 제거한다 >

이어폰 단자의 붙어 있는 비닐을 제거하여 크래들에 넣으라고 돼있다.

아마 페어링을 하기 전 단계인 듯 보인다.

비닐을 제거하고 넣으니 크래들에 불이 들어온다. 배터리가 거의 완충상태로 오는 것 같은데

자세한 건 좀 더 써봐야 알 것 같다.

실물이 왔으니 필수코스인 무게를 재봐야겠다.

2쪽이 23그램 무게
< 2쪽이 23그램 무게 >

이어폰 2쪽이 23그램으로 한쪽당 약 11.7 그램으로 공식적인 무게 10그램보단 무겁게 측정되었지만 저울의 오차일 수도 있고... 여하튼 굉장히 가벼운 무게이긴 하다. 크래들이 69그램으로 총합 92그램으로 그렇게 무거운 무게는 아니다.

버즈 프로를 재보니 한 60그람 나오는 걸로 봐선 부피대비 무겁진 않았다.

중요한 안경 쓰는 사람들에 대한 착용샷을 몇 장 올려보겠다.

왼쪽 이어폰을 낀 착용 샷오른쪽 이어폰을 낀 착용 샷
< 이어폰을 끼고 찍은 착용 사진 >

사진으로 봐도 이어폰이 결코 작은 제품은 아니다.

그럼에도 안경다리와는 크게 간섭이 느껴지진 않았고, 이 부분은 기존에 쓰던 샥즈의 오픈컴을 쓰던 적응이 있었기에 그럴 수도 있다고 판단된다.

안경다리가 얇기도 하지만 목뒤로 넘어가는 밴드가 없는 점은 안전모를 착용하거나 다른 어떠한 것을 머리에 착용할 때 간섭이 적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차차 경험해 보면 알 수 있는 부분이라고 보인다.

 

이렇게 착용하고 고음질의 음악을 몇 가지 선정하여 들어봤을 때, 블루투스 이어폰을 쓰고 있는 것 중에서는 음질이 가장 좋은 편이라고 느껴졌다. 물론 아직 가지고 있는 소니의 MDR-BT1 모델에 비해서는 모자란 음질이지만 헤드폰과 비할바는 아니기 때문에 번외이다. 

통화품질에 대해서는 차차 사용해 보면서 경험해 볼 부분인 듯하다.

 

다만 조금 아쉬운 점도 발견할 수 있었다.

한번 기기와 연결이 되었을 때, 페어링 모드로 들어가는 방법을 찾을 수 없었다.

결국 기존 연결된 기기의 블루투스를 끄고 새로운 기기에 연결을 시도하였는데, 이번에는 한쪽만 전원을 켜고 연결시도하다 보니 한쪽만 새기기와 연결되는 상황이 발생되어 기존 연결등록을 삭제하고 기기 2개를 동시에 켜서 다시 블루투스 등록을 해야 했던 부분이 아쉬웠고,

마지막으로 연결된 기기에 자동으로 연결되다 보니 기존 연결된 기기의 블루투스 기능을 끄고 연결을 하고자 하는 기기의 블루투스로 연결하고 다시 기존 기기의 블루투스를 켜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긴 하였다.

이 부분은 갤럭시 22 울트라와 갤럭시워치 5를 연결하면서 멀티페어링이 안 됨으로 발생되는 한계인듯하다.

 

멀티페어링 되는 기기들은 대부분 인이어 거나 한쪽에 마이크 달린 모델들이 대부분이었고,

오픈형으로는 찾은 것이 올라 댄스인데... 앞선 포스팅과 같이 이런 류의 가성비 모델을 사용해 보고 괜찮으면 비싼 것으로 구입해 사용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하였다.

 

아직 더 써보진 못하여 어떤 경험이 나올지는 모르지만, 샥즈 오픈핏을 구입하려 했었기에... 좋은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제품이었으면 하는 바람은 있다.

 

한 달 정도 잘 써보고 후기를 다시 남겨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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