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새로 구입한 피스넷 올웨이즈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해 구입한 후기를 해보겠다.
지금까시 써오던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왜 피스넷으로 넘어왔는지 이야기 한다.
강력한 통화품질 핸즈프리 오픈형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피스넷 올웨이즈 / 골전도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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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이 잦은 직업 특성상 운전도 많고 통화도 많기에 기존에는 샥즈의 골전도 이어폰을 사용해왔다.
애프터샥즈 일때 에어로펙스를 쓰다가 바람이 많은 현장에선 바람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오픈컴으로 바꿔서 한 3여년 잘 써오고 있는 중이다.
샥즈 오픈컴 골전도 블루투스 헤드셋 C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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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컴의 장점이라면 마이크가 입쪽 방향으로 되어있어서 마스크 같은 것이 있다면, 마스크를 쓰고 전화받을 경우 외부 바람소리가 거의 차단되어 통화 할때 바람으로 인한 풍음은 들리지 않아서 현장일이 많은 경우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철탑꼭대기에서도 마스크 또는 셔츠카라만 있어서 마이크부분 살짝 덮어서 써주면 통화품질은 굉장히 좋았다.
그런데 올해 초반에 들어 목디스크가 도졌는지, 운전할때 머리를 뒤로 기대지 않으면 너무 피로한 감이 있다. 목받침 쿠션까지 대놓고 쓰고 있는중인데 샥즈는 이럴때 밴드부분이 쿠션에 닿아서 많이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몇가지 조건을 만들어 보고 제품을 찾아보려고 하였다.
첫번째, 귀에 거는 타입의 오픈형 이어폰 = 귀에 끼우는 타입은 소리는 잘 들리지만 오랜 시간 착용하기가 너무 불편하고 외이도염으로 고생한 적이 있어서 사용을 지양하는 편이다.
원래는 LG 톤프리 UT-90Q를 사용했는데, 인이어 타입이라 장시간 착용이 너무 힘들었기에 싼값에 정리해버렸다.
피스넷 올웨이즈는 오픈형이고 귀에 거는 타입이기 때문에 밴드로 인한 불편함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고,
안경을 끼는 필자에겐 귀에 거는 착용감도 매우 중요한 부분인데, 샥즈의 골전도를 써왔던 만큼 적응이 되지 않을까 예상해보았다.
오죽했으면... 이엠텍 사의 마이 시어터 EM-W100 넥밴드 스피커 타입을 사용했을까.... 그러나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 종종 사용하는 제품중에 하나인데 한번씩 유용하게 쓰일 때가 있다
이엠텍 마이 씨에터 EM-W 100 유니버설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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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사용시간이 긴 제품 = 출장이 잦은 특성으로 항상 사용대기 상태로 있는 부분이라 대기시간이 길거나 사용시간이 긴 제품을 선호한다.
피스넷 올웨이즈는 크래들을 포함해서 각각 50시간 싱글모드 사용 시, 100시간이라는 점에서 선택을 하였다.
사용시간이 길다는 것은 충전을 까먹어도 사용할 수 있어서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세번째, 가격이 비싼 편이 아님.
사실, 유투브나 블로그를 찾아보고 제품을 구매를 결정하는 편인데, 삼지아이티의 제품에 대한 유투브를 찾아보다가
올라댄스 오픈형 이어폰을 알게 되었다.
생긴 형상은 거의 똑같아서 가격을 보니 올라댄스는 15만원 중반의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고,
Oladance 올라댄스 오픈 귀걸이형 블루투스 이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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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넷 올웨이즈는 6만원 후반대로 약 2.5배의 가격차이가 나는 부분이 있었다.
그래서 비교해보면
올라댄스 | 올웨이즈 (피스넷) | |
가 격 | 15만 8천원 대 | 6만 9천원 대 |
사용시간 | 연속재생 16시간 (배터리 160mAh) |
연속재생 10시간 (배터리 100mAh) |
드라이버 | 16.5 직경 | 15.4 직경 |
방 수 | IPX 4 | IPX 5 |
블루투스 | 5.2 | 5.2 |
조작 | 터치 | 물리버튼 |
멀티페어링 | 지원 | 미지원 |
위와 같이 차이가 나는데, 선택에 가장 유효했던 부분은
가격과, 방수등급, 조작방법에서 피스넷에 점수를 더 주었고, 가장 큰 점수는 역시 가격이였다.
이러한 타입의 제품을 처음 써보기 때문에 만약 실패한다면 이라는 가정하에 아무래도 충격이 적게 오는건 좀 저렴한 제품으로 시작해보고 마음에 들면 하이엔드로 나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기 떄문인다.
그러나 필자가 선호하는 것중에는 멀티페어링 또는 멀티포인트도 중요한 부분이여서 피스넷을 써보다가 괜찮은 타입의 이어폰이라면 올라댄스도 구입할 것 같기는 하다.
원래는 마이크 달려서 한쪽 귀에만 끼우는 걸 끼고 다녀볼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너무 업무적인 것 같아서 그 마음은 접게 되었다
또한, IPX4 라는 방수등급도 땀이 많은 나에겐 조금은 위험한 부분이여서 올웨이즈를 1년정도 써보고 땀에 문제가 전혀 없다면 넘어가봐야겠다.
나에겐 항상 블루투스 이어폰이 문제된 부분은 땀이 마이크로 들어가서 1년쯤 지나면 마이크쪽에 문제가 생겨서 소리가 먹먹해지는 문제가 있었다.
샥즈 제품류들은 방수등급이 높았기에 땀에 의해 성능이 나빠지는 건 없었기 때문에 너무 잘 쓰고 있다.
.
서론이 매우 길었는데, 다음으로는 위와 같은 여러 사유들로 종합하여 선택한 피스넷의 올웨이즈에 대한 언박싱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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