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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이어폰]올라댄스 프로 개봉기_OWS pro

by 은윤온파파 2023.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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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20여일전에 구매했던 삼지아이티의 올웨이즈를 AS를 보냈다. 땀이 많은 나는 올웨이즈를 착용하고 몇차례 운동을 하였고, 그때마다 몇가지 불편한 사항을 겪다가 결국은 한쪽 이어폰이 소리가 안나오는 상황이 나타났다.

 

오픈형 이어폰 형태의 올웨이즈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커널형과 비슷한 음질을 갖지만, 귀에 꽂는 타입이 아니여서 외이도염을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는 것과 골전도 이어폰보단 외부환경에서 좀더 나은 크기의 소리를 경험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방수의 문제인데 올웨이즈는 IP54를 지원했고 이번에 구매한 OWS pro는 IPX4를 지원했다.

IP54 제품이 땀에 의해 고장난 경험을 가지고 OWS pro를 구매선택한 것은 어찌보면 과한 도전정신일지 모르겠지만 그만큼 오픈형 이어폰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

 

올라댄스 가격은 230불 정도이다.
< 출처 : 올라댄스 홈페이지 >

올라댄스 홈페이지를 가게되면 직구는 손쉽게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물론 개인통관부호 및 페이팔 가입을 해야하고, DHL로 배송해주는데 3일정도 소요되었다. 다만 부가세 명세서를 받아서 약 10%의 부가세를 추가로 지불하였다.

티타늄 색은 품절 상태여서 흰색으로 구매하였고, 디자인이나 색상은 밑에 보면 알수 있지만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올라댄스 포장상태
< 구매한 올라댄스 프로의 포장상태 >

그렇게 크지 않은 박스로 배송된 OWS pro는 사진과 같이 꼼꼼한듯 무심하게 포장되어 왔지만 적절한 포장재를 통해 깔끔하게 배송되어 왔다.

포장된 상태의 무게도 그렇게 무겁지 않은 걸로 미뤄보아 굉장히 휴대성이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올라댄스의 외부 포장지
< 올라댄스의 외부 포장지 >

저렴한 비용은 아닌 제품임에도 포장은 굉장히 간소하고 종이패키징으로 환경까지 생각한 것이 느껴지는 부분이였다.

 

종이패키징을 열어보니 간소한 자태를 보여준다
< 종이패키징을 열어보니 간소한 자태를 보여준다 >

뚜껑을 딱 열어보니 이어폰크래들과 설명서, 충전케이블이 딱 맞는 공간에 딱 맞게 들어가 있었다.

고급져보이진 않지만, 올웨이즈를 깔때와는 조금 다른 느낌의 패키징이였다.

너무 복잡하지 않은 설명서는 딱 필요한 내용으로 작성되어 있으며, 동작방식이 매우 흥미롭기 때문에 구매하게 된다면

한번쯤을 설명서를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어폰 1쌍은 광이 나는 재질로 되어있어서 매우 고급스러운 느낌이였고 너무 하얗지 않고 살짝 베이지 빛을 나타내는 것이 좀더 부담스럽지 않았다.

귀에 걸리는 부분도 실리콘 재질로 되어 유동적이여서 삼지아이티의 올웨이즈를 착용한 것보다 훨씬 좋은 착용감을 제공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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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댄스 착용 사진
< 올라댄스 착용 사진 >

이 블로그에는 올웨이즈에 대한 글도 있지만, 확실한 것은 이어폰이 귀에 비하여 크지 않고 매끈하게 빠진 점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이어폰 부분도 두껍지 않아서 둔해보이는 것도 없고 안경다리와 간섭도 올웨이즈에 비해 적다는 느낌이였다.

안경을 벗었다가 낄 때 좀더 안경다리가 잘 들어가는 느낌이랄까...

여튼 디자인과 색상은 대만족이였고, 한달정도를 써보고 올웨이즈와 비교한 글을 다시 올려보겠다.

확실한 건... 전자제품은 처음 살때 비싸도 제대로 된 것을 사야한다는 것이며 특히 블루투스 이어폰 같은 것은 더욱 그러한 점을 다시금 느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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