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파크는 현재 12살이 된 첫째딸이 5살일때 쯤 방문했던 포천의 전시회장 같은 장소이다. 1층부터 3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어메이징 스윙으로 물줄기가 떨어지는 그네를 대표적으로 하며...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른 웹사이트를 검색해보면 잘 나와있다.
솔트가든이라는 베이커리 카페, 창E 라고 되어있는 전시회장, 야외공원, 서스펜션 브릿지 등의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가 있는 이곳은 비가 오지 않는 날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가격은 1인당 9,500원 꼴로 36개월 미만의 유아를 제외하고는 모두 동일한 금액을 받는다. 방문한 날은 5월5일로 어린이는 과자꾸러미 선물을 받았다. 선물은 버터쿠키와 로아커 과자, 젤리 1봉지 정도이지만, 아이들은 매우 좋아하는 선물이였다.
어메이징 파크는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에는 물줄기가 떨어지는 그네가 있는데 아이들이 꽤나 즐거워 하였다.
사람이 많다면 대기줄이 길지만, 이 날은 비가와서 였을까?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없어서 계속 즐길 수 있었다.
1층 부터 3층 까지는 매우 다양한 기계의 움직임에 대한 동작 원리를 잘 표현한 전시물로 가득하고, 개인적으로는 초등학교 저학년 남자아이가 가장 흥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한다. 이과감성이 충만해야 한다.......관련된 짧은 영상은 아래 링크로 달아놓았으니, 궁금하시면 클릭~!
https://www.instagram.com/reel/Cr5-2XVuTH7/?utm_source=ig_web_copy_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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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외부에도 다양한 즐길거리가 많다. 여름엔 수영장도 있고, 비가 오지 않은다면 집라인도 좋고... 왜 이럴때 비가 오는거니 ㅠㅠ
볼거리를 잘 즐기셨다면, 출출함을 이겨낼 솔트가든 카페를 방문하는 것도 좋다. 어메이징 파크 입장권을 구매하면 인원수에 따라 솔트가든 할인권을 제공한다. (물론 천원권이긴 하다)
가볍게 음료와 베이커리를 즐기고 외부 볼거리를 즐기는 것도 방법이 될 것이다. 방문한 날은 산에 올라오는 안개와 같은 풍경이 앉아서 밖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뭔가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았다.
맑은 날도 좋지만, 산을 바라볼때는 운무가 올라와야 제 맛!!
이로써, 어메이징 파크의 두번째 방문이지만 아이가 있고 아이가 초등학교 저학년 또는 유치원 생이라면 한번쯤 같이 방문하여 아이에게 설명도 해주고, 아이가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한다. 가성비가 좋은 곳이라고 이야기 하긴 어렵지만, 한번쯤은 방문 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주소는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탑신로 860 으로
서울 인근에서는 좀 깊숙히 들어가는 편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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